일상 :: 日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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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3. god 20주년 생일 앵콜콘서트 후기 :: god GREATEST 20th Anniversary [PRES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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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9
19.01.13. god 20주년 앵콜콘서트 후기 :: god GREATEST 20th Anniversary [PRESENT] 지난 일요일, 지오디 데뷔 20주년 생일 콘서트를 다녀왔다!!!!!!! * fan god는 아니었지만 작년에 뉴논스톱 정주행할 때 god 스페셜 편을 보고 노래를 찾아 듣기 시작하다가 같이걸을까 3화에서 재민이와 영상통화한 클립영상을 본 뒤로, 유튜브에서 육아일기를 다시 정주행하고 같이걸을까도 매주 11시에 한 회도 빠짐없이 본방사수하고 매일 god의 노래 전곡을 반복재생 하며 콘서트에 가기로 결심했다 :) 원래는 서울 첫콘을 가려 했는데 시험 기간이기도 하고, 팬이라 하기에는 부족한 상태에서 혼자가도 잘 즐길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고민하던 중, 1월 13일에 체조경기장..

2019년 1월 2일 (수) 일상 - 새해 처음으로 만난 친구는? 숨숨이와 함께한 은행동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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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1월 2일 (수) 일상 with 숨숨 2019년, 황금돼지의 해 '기해년 (己亥年)' 이 밝았다. (12년 전, 2007년은 붉은 돼지의 해인데 상술 등으로 인해 황금돼지의 해라고 잘못 홍보된 것이라고 한다. 0ㅅ0 ))) 어제는 숨숨이와 한달 반 만에 만나 대전, 그것도 숨숨이와는 처음인 은행동에 놀러갔다! 사실, 11월 말쯤 둘이서 성수동에 갔던 것도 포스팅하려 했는데 그 뒤로 과제랑 시험이 닥쳐와 포스팅 하지 못했다...ㅠㅠ 그래서...!! 그 날 찍은 사진들이 넘 아까워서 사진총집합(?!)식으로 바로 밑 더보기란에 ^^ ↓↓ 첫 번째 Place. 플라잉볼 에그팩토리 '계란공장' 음식은 전체적으로 맛있었고, 특히 시그니쳐번의 소스가 취향저격♥ 그리고 내가 움짤 찍어야한다고 해서 수고해준 숨숨이에게 ..

2018년의 마지막 Friday 일상 - 영화 <스윙키즈>, 대전 탄방동 맛집 'BURGIZ(버기즈)', 카페 '모나르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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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9
2018년 마지막 금요일 (12/28) 일상 이번주 월요일에 마침내 종강을 하고, 대전으로 내려와 어제, 친구 호써니와 만나 즐거운 불금을 보냈다 우선 우리는 메가박스에서 스윙키즈를 보기로 했다:) 엑소팬인 친구 경수부인 호그와트는 벌써 4차관람이었다! ((마치, 안시성을 보던 내가 떠오르는...ㅋㅋㅋㅋ 영화는 진짜 굿굿!!!! 탭댄스도 스토리도 음악도 연기도 교훈도 다 좋았던... 보는 내내 우리나라에서도 위플래쉬, 라라랜드나 맘마미아와 같은 음악이 주가 되는 영화가 이렇게 잘 만들어질 수 있구나 감탄하다가 '아, 그런 영화가 써니도 있었지'라고 생각하니 두 영화가 같은 감독인 게 생각나서 감독님이 대단하다고 느꼈다. 도경수 아니었으면 누가 로기수를 했을까? 로기수는 도경수만이 살릴 수 있는 역할같다:..

2018 #11월 셋째주 일상 - 태양의 서커스 <쿠자>, 사진동아리 전시회, 익선동&명동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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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3
2018 #11월 셋째주 일상 드디어 중간고사를 마치고 한가로운 일상을 보낸 지난주 11/13 화 엄마가 오랜만에 서울로 올라와 며칠 전 예매해둔 '태양의 서커스 ' 를 함께 보러 갔다:) 8시 공연이었는데 퇴근 시간을 피해 티켓오픈시간 전에 미리 가서 근처(?) 이디야에서 시간을 때웠다. 내가 시킨 음료 위에 뿌려진 초콜렛칩이 아주 맛있었다. 그리고 7시쯤에 공연장으로 이동! 잠실종합운동장 내에 설치된 빅탑으로 가는 길에 '태양의 서커스'에서의 수많은 공연들의 포스터가 줄줄이 나열되어 있었다. 그 중에서 오늘 볼 공연, KOOZA를 찰칵! 드디어 수령한 티켓. (좌석은 측면 앞쪽 R석)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바글바글하였다. '태양의 서커스가 정말 인기가 많구나...!!' 라는 생각이,,ㅎㅎ 서커스는 처음..

10.12. 상암 하늘공원 출사 - 핑크뮬리, 억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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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2
[10.12. 상암 하늘공원 출사] 지난 달, 상암 하늘공원으로 동아리 출사를 다녀왔다. 한 3~4년?전에 엄마랑 처음 와 보고 2번째 하늘공원이었는데 그 때는 한겨울이었어서 그런지 정말 사람이 한 명도 없었는데, 이번엔 억새축제기간이라 사람이 저어어어어어어어엉말 많아서 놀랐다... 하늘공원에 본격적으로 올라가기 전에 밑에서 '댑싸리'라는 예쁜 풀 앞에서 모두 사진을 찍었다. (처음에는 딱 보고 분홍색이어서 이게 그 유명한 핑크뮬리라고 착각했다 ^^;) 댑싸리를 보고 바로 위로 올라갔는데, 계단이 진짜 끝이 없었다. 저번에 왔을 때도 계단이 너무 높아 불평했던 것 같기도,, 그래도 이 계단이 우리학교 언덕 올라는 것보다 훨씬 덜 힘들다. ㅎㅎ '맹꽁이열차'로 편하게 올라갈 수 도 있었지만 줄이 너무 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