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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2일 (수) 일상 - 새해 처음으로 만난 친구는? 숨숨이와 함께한 은행동 나들이!

일상 :: 日常
2019.01.03
1월 2일 (수) 일상 with 숨숨 2019년, 황금돼지의 해 '기해년 (己亥年)' 이 밝았다. (12년 전, 2007년은 붉은 돼지의 해인데 상술 등으로 인해 황금돼지의 해라고 잘못 홍보된 것이라고 한다. 0ㅅ0 ))) 어제는 숨숨이와 한달 반 만에 만나 대전, 그것도 숨숨이와는 처음인 은행동에 놀러갔다! 사실, 11월 말쯤 둘이서 성수동에 갔던 것도 포스팅하려 했는데 그 뒤로 과제랑 시험이 닥쳐와 포스팅 하지 못했다...ㅠㅠ 그래서...!! 그 날 찍은 사진들이 넘 아까워서 사진총집합(?!)식으로 바로 밑 더보기란에 ^^ ↓↓ 첫 번째 Place. 플라잉볼 에그팩토리 '계란공장' 음식은 전체적으로 맛있었고, 특히 시그니쳐번의 소스가 취향저격♥ 그리고 내가 움짤 찍어야한다고 해서 수고해준 숨숨이에게 ..

2018년의 마지막 Friday 일상 - 영화 <스윙키즈>, 대전 탄방동 맛집 'BURGIZ(버기즈)', 카페 '모나르끄'

일상 :: 日常
2018.12.29
2018년 마지막 금요일 (12/28) 일상 이번주 월요일에 마침내 종강을 하고, 대전으로 내려와 어제, 친구 호써니와 만나 즐거운 불금을 보냈다 우선 우리는 메가박스에서 스윙키즈를 보기로 했다:) 엑소팬인 친구 경수부인 호그와트는 벌써 4차관람이었다! ((마치, 안시성을 보던 내가 떠오르는...ㅋㅋㅋㅋ 영화는 진짜 굿굿!!!! 탭댄스도 스토리도 음악도 연기도 교훈도 다 좋았던... 보는 내내 우리나라에서도 위플래쉬, 라라랜드나 맘마미아와 같은 음악이 주가 되는 영화가 이렇게 잘 만들어질 수 있구나 감탄하다가 '아, 그런 영화가 써니도 있었지'라고 생각하니 두 영화가 같은 감독인 게 생각나서 감독님이 대단하다고 느꼈다. 도경수 아니었으면 누가 로기수를 했을까? 로기수는 도경수만이 살릴 수 있는 역할같다:..

2018 #11월 셋째주 일상 - 태양의 서커스 <쿠자>, 사진동아리 전시회, 익선동&명동 구경

일상 :: 日常
2018.11.23
2018 #11월 셋째주 일상 드디어 중간고사를 마치고 한가로운 일상을 보낸 지난주 11/13 화 엄마가 오랜만에 서울로 올라와 며칠 전 예매해둔 '태양의 서커스 ' 를 함께 보러 갔다:) 8시 공연이었는데 퇴근 시간을 피해 티켓오픈시간 전에 미리 가서 근처(?) 이디야에서 시간을 때웠다. 내가 시킨 음료 위에 뿌려진 초콜렛칩이 아주 맛있었다. 그리고 7시쯤에 공연장으로 이동! 잠실종합운동장 내에 설치된 빅탑으로 가는 길에 '태양의 서커스'에서의 수많은 공연들의 포스터가 줄줄이 나열되어 있었다. 그 중에서 오늘 볼 공연, KOOZA를 찰칵! 드디어 수령한 티켓. (좌석은 측면 앞쪽 R석)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바글바글하였다. '태양의 서커스가 정말 인기가 많구나...!!' 라는 생각이,,ㅎㅎ 서커스는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