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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월 셋째주 일상 - 태양의 서커스 <쿠자>, 사진동아리 전시회, 익선동&명동 구경

일상 :: 日常
2018.11.23
2018 #11월 셋째주 일상 드디어 중간고사를 마치고 한가로운 일상을 보낸 지난주 11/13 화 엄마가 오랜만에 서울로 올라와 며칠 전 예매해둔 '태양의 서커스 ' 를 함께 보러 갔다:) 8시 공연이었는데 퇴근 시간을 피해 티켓오픈시간 전에 미리 가서 근처(?) 이디야에서 시간을 때웠다. 내가 시킨 음료 위에 뿌려진 초콜렛칩이 아주 맛있었다. 그리고 7시쯤에 공연장으로 이동! 잠실종합운동장 내에 설치된 빅탑으로 가는 길에 '태양의 서커스'에서의 수많은 공연들의 포스터가 줄줄이 나열되어 있었다. 그 중에서 오늘 볼 공연, KOOZA를 찰칵! 드디어 수령한 티켓. (좌석은 측면 앞쪽 R석)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바글바글하였다. '태양의 서커스가 정말 인기가 많구나...!!' 라는 생각이,,ㅎㅎ 서커스는 처음..

10.12. 상암 하늘공원 출사 - 핑크뮬리, 억새

일상 :: 日常
2018.11.02
[10.12. 상암 하늘공원 출사] 지난 달, 상암 하늘공원으로 동아리 출사를 다녀왔다. 한 3~4년?전에 엄마랑 처음 와 보고 2번째 하늘공원이었는데 그 때는 한겨울이었어서 그런지 정말 사람이 한 명도 없었는데, 이번엔 억새축제기간이라 사람이 저어어어어어어어엉말 많아서 놀랐다... 하늘공원에 본격적으로 올라가기 전에 밑에서 '댑싸리'라는 예쁜 풀 앞에서 모두 사진을 찍었다. (처음에는 딱 보고 분홍색이어서 이게 그 유명한 핑크뮬리라고 착각했다 ^^;) 댑싸리를 보고 바로 위로 올라갔는데, 계단이 진짜 끝이 없었다. 저번에 왔을 때도 계단이 너무 높아 불평했던 것 같기도,, 그래도 이 계단이 우리학교 언덕 올라는 것보다 훨씬 덜 힘들다. ㅎㅎ '맹꽁이열차'로 편하게 올라갈 수 도 있었지만 줄이 너무 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