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르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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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의 마지막 Friday 일상 - 영화 <스윙키즈>, 대전 탄방동 맛집 'BURGIZ(버기즈)', 카페 '모나르끄'

일상 :: 日常
2018.12.29
2018년 마지막 금요일 (12/28) 일상 이번주 월요일에 마침내 종강을 하고, 대전으로 내려와 어제, 친구 호써니와 만나 즐거운 불금을 보냈다 우선 우리는 메가박스에서 스윙키즈를 보기로 했다:) 엑소팬인 친구 경수부인 호그와트는 벌써 4차관람이었다! ((마치, 안시성을 보던 내가 떠오르는...ㅋㅋㅋㅋ 영화는 진짜 굿굿!!!! 탭댄스도 스토리도 음악도 연기도 교훈도 다 좋았던... 보는 내내 우리나라에서도 위플래쉬, 라라랜드나 맘마미아와 같은 음악이 주가 되는 영화가 이렇게 잘 만들어질 수 있구나 감탄하다가 '아, 그런 영화가 써니도 있었지'라고 생각하니 두 영화가 같은 감독인 게 생각나서 감독님이 대단하다고 느꼈다. 도경수 아니었으면 누가 로기수를 했을까? 로기수는 도경수만이 살릴 수 있는 역할같다:..